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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탄자니아 국립교육원과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2차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를 방문 중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7일 탄자니아 국립교육원에서 교육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교육청은 양국 간 교육정보화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정보화 지원을 강화하고 광주의 ICT 교육정책을 전파해 양국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국의 미래 교육 발전을 통한 인재 양성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